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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개최] 원전 안전실태 현장으로부터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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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승희의원실 작성일16-12-07 17:38 조회1,0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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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6일 오후2시에 원전 현장 안전 관리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가 자율적으로 안전성 검증활동을 통해 밝혀진 실태를 밝히는 자리가 열렸다.

유승희, 이개호, 박재호(이상 더불어민주당), 손금주, 신용현(이상 국민의당), 추혜선(이상 정의당)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원자력 안전과 미래’가 주관하는 <원전 안전실태, 현장으로부터 듣는다> 토론회가 12월 6일(화) 오후 2시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한빛원전 민간안전검증단 활동의 성과를 중심으로 월성1호기 스트레스 테스트 민간 검증을 맡았던 전문가와 주민이 한 자리에 모이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 것이다.

한빛원전 안전성검증단은 2012년 한빛원전 3호기 원자로헤드 균열 발생으로 인해 가동 중지된 후, 국내 최초로 원전지역 주민의 주도로 전문가와 함께 안전성 검증을 수행한 사례다. 연인원 69명이 참여한 검증단은 2년여 기간의 활동을 통해 총 700여건의 지적 사항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독립적인 주민의 시각으로 현장을 검토한 한빛 민간검증단 활동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원전 안전을 위한 민간 검증(참여) 제도화를 위한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빛원전의 검증결과를 발표한 이정윤 기술사(원자력 안전과 미래 대표)는 “기존 제도권에서 확인하지 못한 문제점들을 다수 확인할 수 있었고, 한빛원전 6개 호기에 대해 700여 건 이상의 개선 요구 사항들을 도출함으로써 민간 검증의 의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타 원전에도 비슷한 문제점들이 예상되므로 반드시 확대 적용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병섭 박사(전 한빛원전 안전성검증단 전문가)는 “격납 용기를 우회하는 누설 문제가 예상되는 증기발생기 사고 해석에서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함에도, 오히려 기존의 가정을 규정을 벗어나 임의 변경함으로써 보수성을 낮춘 사례가 발견됐다”며 “진흥에 치우친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계의 일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규태 동국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토론에서는 이하영 한빛원전 민간감시기구 부위원장, 전 월성1호기 스트레스테스트 민간검증단 단장이었던 김연민 울산대 교수, 김영희 변호사(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대표) 등이 나섰고, 정부 측에서는 이옥헌 산업자원부 원전산업관리과 과장과 손명선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과 과장이 참석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국회의원들은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활동 결과는 그 동안 제도권의 안전 활동에 경종을 울릴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국회가 민간검증 활동을 제도화해 더 체계적인 원전안전 장치를 마련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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