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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직원은 명퇴로 대폭감소, 임원은 대폭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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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티 작성일17-11-29 03:06 조회2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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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나라 양극화의 현상의 부분적 원인으로,
일반직원들은 구조조정으로 회사에서 쫓겨나가고 일자리를 잃어가는 가운데,
고위직 임원들은 오히려 그 숫자가 크게 확대되는 현상에서 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kt의 그 현상을 제보드리고자 합니다.

1. kt의 2001년 ~ 2017년간  임/직원수 변화
                               
년도별  임원수  직원수    비고
2001년    38  44,282    kt단독회사
2004년    47  37,751    2003년 1차 명퇴이후
2009년    93  36,807    KT+KTF 합병이후
2010년  105  30,800    2009년 2차 명퇴이후
2014년    95  23,848    황창규회장취임. 2004년 명퇴이후
2017년  106  23,551

2001년 대비 2017년 현재, 직원은 47%감소, 임원 79%증가   
  * 자료출처 : 각 년도별 반기 보고서 (금감원 공시자료)
    - 반기보고서를 기준으로 한 이유 : 임원급 임용과 퇴직이 주로 매년 1/4분기에 행해지므로 매년 6월말 시점 보고서를 기준으로 하였음

그 동안,  2009년 KT, KTF 합병에도 불구하고, 3차례 (2003년, 2009년, 2014년) 대규모 명예퇴직으로 직원수는 47% 감소하였으나, 임원급은 대폭 증가한 것입니다.

    - 이는 즉 일반 평범한 시민들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고위급자리는 늘어나, 사회적 양극화의 단면이라고 생각합니다.

  -  현 황창규회장 취임초기에는 임원수가 131명(2013년)에서 95명(2014년) 으로 27% 축소되었으나 (같은기간 2014년 대규모 명퇴로 인한 직원 축소비율 26%와 비슷함)
  - 금년(2017년)에는 다시 106명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임원직급의 대규모 승진으로 일반직원들의 박탈감이 심함

      ㅇ 사 장  직 :  2014년 0명  -->  2017년 4명

      ㅇ 부사장직  :        8명  -->        7명

      ㅇ 전무직급  :        17명  -->        24명

      ㅇ 상무직급  ;        69명  -->      70명
 
      즉, 임원급 인원도 증가하고 그 들 중 상당수를 승진시켜  같은 직위에 높은직급으로 보임함. (임원급 인건비 상승요인)

  -  이 같은 직급의 상향화로
      ㄱ) 상무보급이 맡는 "담당"급에 상무급이 20여명 보임하고 있음
            즉, 상무보급(비임원)이 맡아야 할 자리에 임원이 보임하고 있음
            --> 재무실, 비서실이 특히 심함.

      ㄴ) 비서실의 경우, 2014년이후 지극히 비대하여져서 현재 보직 없는 상무보급이 4~5명 있음

            - 상무보급은 현장 지사장급으로서 보통 100 ~200명을 지휘 관리하는데 이런 상무보급의 대우를 하고 있는 것임




3. 직원은 줄어들고 임원은 늘어난 이유는?

  1) 시장의 격변상황에 대응하고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기 위함인가?

    ㄱ) 2000년대초에도 지금보다 더 격변적이었고 사업다각화를 추진하였음

          당시 인터넷붐과, 초고속인터넷 보급 경쟁 등으로 지금보다 더  치열하여 여러가지 신규사업을 추진하였음. 예를 들어 인터넷포털(한미르), 인터넷쇼핑(바이엔죠이), 070음성정보사업, 컨텐츠사업, 러시아등 해외진출사업등.  따라서 당시보다 현재 사업이 더 다각화되었다고 볼 수 없음

    ㄴ) 오히려 부동산사업, 위성사업, 교육사업 등이 분사화 되었고, 캐피털사업은 매각되는 등 핵심위주로 집중되어 고위직 증가원인이 될 수 없음

    ㄷ)  현재 에너지사업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 신규사업의 진출노력은 지난 10년간 항상 있어왔음

  2)  kt ktf 합병으로 사업영역이확대되었나?

          일정부분 그럴 수는 있으나, 직원수는 대폭 감소하였는데 임원이 대폭 증가한 이유는 되지 못함

  3) 직원들에게 임원으로의 승진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동기부여 차원인가?

        ㄱ) 임원들 중에 자체 승진보다는 외부 영입에 의한 자리확대가 주요원인임

  4)  결론적으로,  민영화이후 고위 임원급에 대한 TO가 관리되지 않고 CEO 측 결정에 따라 고위직이 늘어나는 현상임. 비용절감을 위해 대규모 명퇴를 시행하면서도 임원 인건비는 대폭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함

  5)  이상과 같은 기업들의 고위직 확대 및 연봉인상이

      한국사회의 양극화의 한 원인으로 생각됨. 현재 임원을 30%선으로 축소하고 그 비용으로 콜센터, 현장AS센터등 일자리를 확대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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