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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원님 박선수 문제 보기좋게 속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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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angoon 작성일13-11-08 17:22 조회28,36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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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공정한 것이 생명이다.
그동안 여자축구가 발전해서 세계3위도 하지 않았나...박은선 없이.
세계대회에 나오지 않는 박은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적었다.

그런데 남성적 활약을 국내리그에서 하면서 갑자기 득점왕까지 하고나니
모든 감독들이 박은선의 성검증을 문제 삼았다.

여기서 성검증이란 단순히 여자, 남자의 성별을 가리는게 아니다.
국제적으로 국제경기에서 통용되는 성검증법(gender verification rule)은
여성만의 경기에서, 적격인 여성선수인지 가리는 것이다.

일반적인 여성과 다르게 남성같은 신체를 가진 불공정한 선수를 출전금지 시키는 것이고
대표적으로 남성호르몬 수치로 기준을 삼는다.

여성인데 남성호르몬 수치가 여성수준이어야 하는데 불구하고
남성호르몬 수치가 남성처럼 많이 나오고 
그결과 여성 선수의 뼈와 근육이 남성처럼 발달한 여성을 부적격으로 실격시키는 것이다.

2004년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았다는 박양은 2010년부터 새로워진 국제적 성검증을 통과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누가봐도 남성같은 신체구조의 박양에 대하여 중국은 출전시키면 검사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축협은 박양을  대표선수에서 제외시켜버렸다.

여기서부터 문제다.
국제대회는 못나가지만 국내대회 출전을 허락하는 것이 타당한가? 적법한가?
FIFA에서 남성같은 여성선수를 제한하는 이유는 공정한 여자축구의 위상(intergration)을 위해서다.
한국 축구협회는 FIFA의 목적과 상관없이, 국제규범과 상관없이 여자축구를 치러온 것이다.
즉 한국여자 축구는 공정성을 잃은 것이고 축구 발전의 기회를 잃은 것이다.

서울시청에 그 자리에 있어야 할 다른 정당한 여자 선수는 선수로 뽑히지 못하는 것이고.
여자축구리그는 불공정한 남성적 파워 축구의 부당한 승리로 인해 기술 축구가 질식되는 것이다.

 

즉 문제의 본질을 알고 예방했어야 할 축구협회가 직무태만을 하여 한국 여자축구의 발전을 가로막아 온 것이고,

서울시청 감독은 자신 팀만의 이기주의로 부적격 선수를 출전시켜 승리하고

거꾸로 그동안 한국 여자축구발전에 이바지한 여자축구감독들을 이기주의로 매도하고 있다.
서울시청 감독은 게다가 이를 인권문제로 비화시켜서 자신의 몇년동안 잘못해온 과실을 호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성검증법이 남녀 유전자 감별 문제인 것처럼 착각하여 여러 훌륭한 감독들을 비난하고 있다. 물론 전통적인 유전자 감별도 문제될 수는 있다. 겉으로는 여자지만 고환이 체내에 있는 여성인 경우에 그렇다. 역시 실격이다.

그러나 국제 스포츠에서 그런 기본 감별은 구시대 수준이고
현재는 여성 유전자이면서도 남성 호르몬이 남성처럼 많은 것을 규제하는 것이
소위 현행 성검증법(sex verification rule)인 것이다.
즉 다른 감독들이 박양의 성검증에 의문을 제시한 것은 국제 규범에 맞추어 타당하다.

이를 인권차원 성감별 문제로 공개적으로 비화시킨 서울시청 감독이 진짜 부도덕한 것이다.
자기 하나의 과실을 덮기 위해서...
이제까지 아무 대책없이, 나몰라라 출전을 허용해온 축구협회도 이 사태의 종범이다.
그냥 두고 보면 좋은게 좋은게 아니라,

몇년전부터 바뀐 국제 법대로 해야 하는 것이고
여자축구는 적격한 여성 선수들의 공정한 경기여야 한다.

따라서 최우선적으로 징계 받아서 자격 박탈 당할 사람은 국제규범이 바뀐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부적격 선수를 계속 출전시켜 국내리그에서 준우승한 서울시청 감독이다.

또한 그 부도덕한 감독에 의한 서울시청의 금년 리그 준우승은 당연히 취소되어야 한다.

 

올림픽 규정 

For the 2012 Games, officials have implemented a test of testosterone levels. However, unlike past tests which were given to all competitors in women's events, this test will be administered only when the chief medical officer of a national Olympic committee or a member of the IOC's medical commission requests it. The new rules disqualify athletes from women's events if they have testosterone levels in the normal male range, which is 7 to 30 nanomoles per liter in the blood. The top range for women is just below 3 nanomoles per liter. Athletes with complete androgen insensitivity will be allowed to compete.

 

여성선수가 남성호르몬이 남성과 같은 7나노몰 이상이면 실격이다.
여성은 보통 3나노몰 이하다. 
단, 남성호르몬이 높아도 남성호르몬이 신체에 작용을 하지 않는 여성, 즉 여성다운 여성은 허용된다.

박양은 신체에 남성호르몬이 잘 작용하여 근육이 남성화된 경우다. 

오늘의 사태로
피해자는 박선수의 출전에 의해 기회가 막힌 다른 정당한 여성 선수들이다.

유의원님은 매스컴에 호도되어
부적격 선수를 옹호하고 더 많은 정당한 선수들을 홀대하는 실수를 한 것이다.
 

 

 


댓글목록

국정원님의 댓글

국정원 작성일

선거나 스포츠는 공정해야 한다.
국정원 선거개입이 여직원 인권문제라고 국정원에서 주장하는 것이나
유의원이 박선수 문제가 인권문제라고 하는 것은 똑같다.

유의원은 박선수 문제를 여성 인권문제로 발표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더이상 국정원 대선개입에 대해서 따지지 말고 인권 문제로 덮어라.
한 입으로 두말 하지 말고.

유승희의원실님의 댓글

유승희의원실 작성일

말씀 감사합니다.